본문 바로가기
생활꿀팁

23년 계묘년 삼재띠, 삼재의 종류와 뜻

by 참창몬 2022. 12. 13.
계묘년

어느덧 2022년이 끝나고 2023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은 '계묘년'으로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 풍요를 상징하며, 검은색은 인간의 지혜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새해가 되면서 삼재로 들어가는 사람도 있고, 삼재에서 벗어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저도 나이가 먹으면서 미신이라고 생각했던 삼재도 챙기게 되는 듯한데요, 2023년 새해에 시작되는 삼재띠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삼재에 설명을 핵심만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1. 삼재란 무엇인가?

삼재는 12 간지 동물 띠에 따라 12년을 주기로 한 번 돌아오는 세 가지 재앙을 뜻합니다.

1) 삼재의 종류

첫째, 도병재로 연장이나 무기로 입는 재난을 말하며 - 상해사고에 주의
둘째, 역력재로 전염병에 걸리는 재난을 말하며 - 질병에 걸릴 것을 주의
셋째, 기근재로 굶주리는 재난을 말합니다. - 재산상의 손해를 조심

위 3가지 삼재를 해석하는 것에는 다양한 설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살아가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나게 되는 해'라는 것입니다.

2) 삼재는 언제 끝나나요?

삼재는 3년 동안 지속됩니다.

■ 들삼재 : 삼재가 들어오는 첫해를 말하며 삼재의 기운이 가장 강한 해입니다.
■ 눌삼재 : 삼재가 들어온 다음 해를 뜻합니다.
■ 날삼재 : 삼재가 나가는 해로써 연말로 갈수록 점차 삼재의 기운이 사라지고, 일이 잘 풀리기 시작하는 해입니다.


2. 2023년 삼재띠 종류는?

2023년 삼재띠 종류


2023년에 삼재띠는 바로 쥐띠, 용띠, 원숭이띠입니다.

2022년에 쥐띠, 용띠, 원숭이띠가 들삼재로 시작되었고, 2023년은 눌삼재입니다.

즉, 날삼재인 2024년을 지나서...2025년이 되어야 삼재에서 벗어나는 것이지요.

삼재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미신에 가깝다고 하지만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중요한 결정이나 도전에 있어서 너무 장애물로 생각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실제로 들삼재 기간에는 안 좋은 일을 많이 겪은 듯합니다.

따라서 아직 삼재에 해당하는 분들께서는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넌다는 생각으로 조심하는 습관은 필요한 듯합니다.

저와 구독자 분들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