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냉각수(부동액) 교환주기와 교체가격 그리고 역할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서는 예방정비가 필수입니다.

그중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예방정비 중 하나인 냉각수와 부동액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1. 냉각수와 부동액의 차이

자동차 모비스 순정 냉각수

냉각수는 부동액과 물의 혼합물을(보통 50대 50) 뜻합니다. 즉, 자동차의 냉각수는 부동액의 범주 안에 들어가는 것으로 흔히 두 단어를 혼용해서 사용합니다.

냉각수는 자동차의 엔진의 열기를 식혀주기 위해서 존재하는데, 겨울철에 외부 온도로 인하여 얼어버린다면 그 역할을 다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부동액을 일정 비율로 넣어 물의 결빙을 방지하는 냉각수를 만드는 겁니다.

2. 자동차 냉각수(Coolant)의 역할

냉각수 통

앞서 언급한 것처럼, 실린더 주변을 돌며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엔진은 차량을 구동시키며 고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냉각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한여름에는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기온상승 및 에어컨 사용에 따른 엔진 열기가 한층 더 높아집니다.

이때, 냉각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엔진 과열 및 출력저하 최악의 경우 엔진고장 및 화재로 번질 수 있습니다.

3. 자동차 냉각수 교환주기

냉각수 교환

자동차 관리 메뉴얼에는 2년 또는 4만 km마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부동액의 경우 교환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으니, 괜히 쓸데없이 아끼지 마시고 주기적인 교체를 권장해 드립니다.

냉각수가 여러 사유로 부족하게 되면 차량에 경고등이 표시됩니다. 이때는 부동액을 보충해 주셔야 합니다.

부동액은 제조사마다 다른 색을 가지고 있지만, 보통은 녹색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보통의 녹색 액체가 짙은 노색으로 변하거나, 부유물이 발생한다면 이상 현상이오니 즉시 교체를 실시해야 합니다.

4. 냉각수 교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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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프리믹스 부동액 순정 냉각수 사계절 2L 4L

냉각수 교체를 가장 싸게 하는 방법은 아무래도 역시 직접 재료를 사서 공임나라를 방문하는 것입니다.
쿠팡에서 판매하는 모비스 순정 냉각수는 4L에 배송비 포함 17,800원입니다. 냉각수는 4L를 구매하셔서 가면 됩니다.

부동액 교환 공임비

공임나라의 부동액 교환 공임비는 5만 원입니다. 총 6만 8천 원 정도의 금액이 발생합니다.

여러 분들도 기본적인 예방정비는 철저히 하시어 더 큰 손실을 방지하고 안전 운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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