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역화폐가 작년부터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죠. 지역화폐를 활용하면 그 어떤 주유카드 혜택보다도 높기 때문에 저는 주유는 무조건 지역화폐로 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지역화폐 또는 체크카드로 셀프 주유를 할 때 가득 주유가 되는지 궁금하신 분이 많아서 포스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 지역화폐와 체크카드로 셀프 주유소에서 가득 주유가 가능한가요?
물론 가능합니다. 다만, 체크카드 또는 지역화폐 잔액이 15만 원 + 본인 차량 기준 가득 주유 시 예상되는 금액만큼의 잔액이 존재해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 쉽게 제차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보통 주유 가능 거리가 100km 언저리에 오면 주유를 하고 있습니다.
이때 가득 넣으면 유가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6~7만 원 사이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제기준으로 15만 원 + 7만 원인 22만 원의 잔액이 체크카드 연계된 통장 또는 지역화폐 충전금액으로 남아 있어야 결제가 가능합니다.
2. 셀프 주유소에서 지역화폐 사용하기 실전
경산 지역화폐로 셀프 주유소에서 가득 주유한 내역입니다. 지역화폐는 기본적으로 체크카드와 원리가 동일합니다.
모든 셀프 주유소는 일반 승용차 기준 가득 주유 시 15만 원이 넘을 수가 없기 때문에, 카드로 가득 주유를 선택하면 일단 15만 원이 먼저 선결제가 됩니다. (신용카드 동일)
그 후 주유가 완료된 후 주유된 만큼의 실제 금액이 다시 결제된 후, 앞서 결제한 15만 원이 자동으로 취소가 되는 원리입니다.
따라서, 지역화폐도 동일하게 먼저 15만 원이 제 지역화폐 잔액에서 빠져나간 후 실제 주유 된 59,850원이 한번 더 빠져나가서 결제가 완료되면, 15만 원이 다시 반납이 됩니다. 15만 원은 일종의 보증금인 샘이죠.
3. 잔액이 부족하면 어떻게 하나요?
1) 직원 호출
셀프 주유소에도 저녁까지는 보통 직원이 상주합니다. 직원을 호출하면 가득 주유한 후 실제 금액을 지역화폐 또는 체크카드로 결제해 주십니다.
2) 가득 주유하지 말기
오후 8시가 넘으면 보통 무인으로 운영하는 곳이 많은데, 그런데 잔액이 넉넉하지 않으면 그냥 감으로 가득 주유가 아닌 금액 선택 후 주유를 하셔야 합니다.
3) 잔액이 부족한데 가득 주유하면 어떻게 되나요?
제가 실제로 겪어보고 당황해서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저는 잔액이 18만 원 정도 있어서 안심하고 가득 주유를 결제했습니다.
하지만, 우선 보증금인 15만 원이 결제된 후 3만 원만 남은 상태에서 실제 주유금액이 5만 원이 넘어서 결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에 따라 15만 원인 보증금만 결제 되었어요.
저는 사실 이 내용을 한 시간 정도 뒤에 눈치챘습니다. 카드 취소 문자가 안온 것 같아서 확인해보니 취소가 안 된 것을 발견했죠.
급하게 다시 주유소를 방문하니, 직원이 다행히 아직 있어서 취소 후 재결제를 하고 왔습니다. 여러분도 혹시나 실수로 보증금 결제 후 잔액 부족으로 결제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직원을 호출해 주세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지역화폐 잘 활용해서 알뜰 소비 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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