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진량공단 맛집] 먹다 죽을 만큼 주는 양푼이국수

통 공단에는 가성비 좋은 맛집이 많은데요, 진량공단은 타 공단 대비 맛집이 좀 적은 거 같아요. 오늘은 진량공단에서 잔치국수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양푼이국수를 소개해 보려합니다.

1.소개

가게전경

■ 상호명 : 양푼이국수
■ 주소 : 경북 경산시 진량읍 공단2로 43
(예전 미니스톱 사거리)
■ 가게크기 : 작음
■ 주차 : 가게 앞 또는 근처 도로변
■ 화장실 : 없음
■ 카드결제 : 불가

2.방문리뷰

실내 모습 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좀 많아요. 잔치국수라서 회전율이 좋습니다. 4인테이블 6개, 1인 좌석 3개 이렇게 있네요.

메뉴는 단 2개 입니다. 여름엔 무조건 양푼이만 운영하시는 듯 합니다. 할아버지 / 할머니 사장님 2분이서 운영 하십니다. 대부분 공단 사람들로 점심시간에는 거의 만석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국수를 내어 주십니다. 사진으로 보면 음 뭐 보통양이네? 하겠지만 진짜 냄비안에 면이 90% 지분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양념을 섞는거도 힘듭니다 ㅋㅋㅋ

국수라서 점심 시간에금방 먹고 회사에 돌아 갈 수 있었어요. 4천원에 배부르게 잘 먹고 갑니다. 다만 여름이라서 물어보지 않고 시원한 잔치국수로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저는 아무리 더워도 따듯한 잔치국수가 맛있어서요. 진량공단에 근무하시면 한번 쯤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