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다양한 가성비 와인을 만날 수 있는 바틀샵 부산센텀시티점에 대해 소개 해보려 합니다.
최근 1년 동안 와인의 대중화가 급속도로 진전 된 듯 합니다. 아마 코로나19로 실내에서 소규모로 파티를 하는 문화가 늘어난 탓으로 보여 집니다.
일반 와알못 사람들에겐 와인은 어렵고 비쌀거 같다는 생각이 1차적으로 듭니다. 저도 마찬가지 였고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우리동네 와인샵을 컨셉으로 낮은 문턱으로 친근하게 다가 가는 곳이 바로 바틀샵입니다.
1. 소개
■ 상호명 : 바틀샵 부산센텀시티점
■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142 더샵센텀파크2차 상가 2동 106호
■ 주차 : 가능 (아파트에 상가 전용주차장)
■ 가게크기 : 작음
■ 영업시간 : 매일 11:00~23:00 ( 매월 첫째 / 셋째 월요일 휴무 )
2. 방문리뷰
가게 크기는 백화점 대비 넓진 않아도, 알차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조명이나 인테리어가 고객이 부담스럽게 다가올 고급감이 아닌 친근감을 가질 편안함을 컨셉으로 한 듯 합니다.
이렇게 양쪽 벽면과 중앙까지 아주 촘촘히 다양한 와인은 물론이고 샴페인과 수제맥주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제 주변도 와인을 많이 마시는 분위기 던데, 아직 대구나 경상권은 한창 와인 문화가 성장하는 단계인 듯 합니다. 이를 증명하 듯 제가 구경하는 동안 상당히 많은 분들이 방문하셨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경상도 남자라 물건을 살때 직원이 따라다니는 걸 싫어합니다. ( 부담스럽고 사야 할 것 같고...)
그렇지만 와인은 특성상 일반인에게 어렵고 아직 낯설기 때문에 와인을 선택 할 때 다소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바틀샵은 와인마다 특징과 설명이 적힌
안내카드가 모두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저걸 보고 선택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추가 도움을 필요시 요청하면 직원이 친절히 안내해 주십니다.
아 그리고 시음도 가능했어요!. 한잔 얻어 먹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와인집에 특이하게 맥주도 판매를 합니다.
살펴보고 있으니 설명을 해주셨는데 크래프트 비어(수제맥주)로 크래머리 브루어리라는 회사에서 생산하는 맥주라고 합니다.
요즘 제주에서도 수제맥주가 핫하던데, 해당 맥주는 경기 가평의 유명 핫플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유통하는 거네용 ㅎㅎ.
독일에서 배운 전통 양조기술을 토대로 전통 유럽 방식으로 맥주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특히 바틀샵은 대한민국주류대상 수상작을 많이 런칭하는데 맥주도 그 한가지였어요.
저는 천천히 구경하다가 위 사진의 이쁜 병 2개를 겟 했어요. 여자친구가 이뻐보인다고 보고 있으니 사장님이 맛도 좋다고 하셔서 사봤습니다.
병당 18,900원이라는 완전혜자 가격으로 데려왔어요. 여러분도 가성비로 맛있는 와인을 찾으신다면 바틀샵 부산센텀시티점을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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