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요금제 가격 및 개통방법 - 검색부터 개통까지

자급제폰이나 휴대폰 약정 만료 후 알뜰폰 요금제를 개통하여 저렴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해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 귀차니즘을 위한 핵심요약

1.무제한 기준 평균 알뜰요금제 가격 2~3만원.

2.메이저 통신사에서 운영하는 알뜰요금제는 기타 중소업체보다 비싸다.

3. 알뜰요금제는 메이저 통신사의 통신망을 빌려쓰기에 품질에 차이가 없다. 즉, 싼게 최고다.

4. 위 사항 참고하여 알뜰폰 허브에서 가장 맘에드는 상품 구성을 선택/주문한다.

5. 알뜰요금제로 바뀌면, 기존 통신사로 인증한 삼성페이 등 어플은 재인증 해야 사용가능 하다.

 

1. 알뜰폰 요금제 검색 및 선택방법

일단 알뜰폰 요금제는 어디서 찾지? 란 의문으로 검색을 해본 결과! 알뜰폰 hub라는 곳에 모든 정보가 모이고 비교분석이 된 다는 것을 알았어요.

검색 후 사이트 방문 하시면 위의 사진이 보여 집니다. (모바일 기준 화면) 우측 상단의 메뉴를 클릭 해주세요.

우리 목적은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니깐, 요금제를 클릭 합니다.

그럼 위의 화면이 나타나요. LTE 또는 5G 본인 기종에 맞게 선택하시고, 나머지는 비워두고 검색을 눌러요.

그럼 위의 화면 처럼 아래쪽에 수 많은 종류의 알뜰폰 요금제를 취급하는 저가요금제 통신사가 보여요. 인기순으로 정렬을 하고 위에서 부터 + 를 눌러서 하나씩 살펴 봅니다.

개인 별 통화 패턴에 맞게 골라 봅니다. 저는 직업적으로 필요한 통화 무제한 + 데이터무제한을 기준으로 찾았어요.

결국 그림의 빨간표시 항목을 골랐습니다. 통화가 많이 필요 없다면, 월 만원 수준 까지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 할 듯 하네요?

자 그럼 눌러서 상세 화면으로 들어가 봅니다. 알뜰 요금제는 취급 회사에 따라서 신용카드 및 기타 조건 제휴 할인이 많아요. 근데 저는 개인 적으로 알뜰요금제 몇 천원 할인 받자고 신용카드 만드는 건 비추 입니다.

그냥 자기 소비패턴에 맞게 할인율 좋은 신용카드는 따로 페이백 받고 쓰는게 좋습니다. 알뜰요금제는 기본적으로 싸니까 그냥 억지 제휴할인은 포기하고 이용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유리하다고 봅니다.

각설하고 한달에 19,000원이 안되는 매력적인 요금은 단 6개월 한정이란 걸 상세 페이지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정보를 놓치면 7개월 뒤부터 요금제가 올라서 당황 할 수 있어요.

다만!! 무약정 이기에 6개월 뒤에 또 옮기면 됩니다. 중간에 해지한다고 노예약정 처럼 해지금이 발생하지 않아요. 그래서 다음에 옮기기 귀찮아도 일단 싸니까 저는 해당 업체를 선택했어요.

 

스크롤을 맨 아래로 내리면 구매하기 버튼이 있고 클릭 하시면 위의 화면이 보입니다. 이때 개통을 위한 각종 정보와 자동이체하게 될 결제 방법까지 모두 선택합니다.

결제가 완료가 되면 유심이 배달이 옵니다. 메이저 3사는 유심비 7천원을 따로 받지만, 알뜰요금제 유심비는 공짜입니다. 역시 갓성비!

2. 알뜰폰 요금제 개통방법

2일 뒤에 배송애 왔고 개봉했습니다. 저는 u플러스 통신망을 쓰는 요금제를 선택했는데, 유심은 미리 포장해두는지, SK도 함께 있었어요. 버려 줍니다. 종이엔 셀프 개통에 대해 적혀있습니다. 읽어도 이해가 잘 안가네요.

모르겠고!

카카오톡 채널에 해당 알뜰요금제 회사 검색 후 추가를 해봅니다.

말을 걸어 봅니다.

"개통접수"

그럼 저런 아래 입력창이 떠요.

1번 개통 요청을 클릭!

구글인가? 네이버인가? 암튼 특정 플랫폼의 설문조사 양식을 빌려서 개통을 위한 정보 입력 합니다. 입력 후 2일 정도 지나니 문자가 왔어요.

오호.. 월요일 정보 입력 후 수요일 개통 입니다. 언제 갑자기 개통이 될 지 모르니, 유심과 유심을 교체 할 때 필요한 핀을 휴대하세요.

문자 받고 조금 지나면 본인이 사용하는 통신사에서 문자가 옵니다. 바로 번호이동 사전 동의 입니다. 동의 하시면 이제 비싼 메이저 통신사와는 빠이~

전 사전동의 후 일을 하다보니 폰이 안되는 거에요. 보니깐 개통이 된 거였고, 유심만 교체하니 잘 됩니다.

3. 사용후기

한달 정도 이상 사용한 결과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일단 월 5만원의 요금이 절약 되었습니다. 1년만 쓰면 60만원이나 절약이 되네요.

전화나 인터넷 사용에 대한 불편함이 없으며 성능수준은 기존과 동일한 품질이라고 느껴집니다. 다만 고객센터 대응은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지 않아 연결이 불가한 수준입니다.

멤버십 포인트 제휴 할인이 없습니다. 그런데 사실 메이저 통신사는 멤버쉽의 혜택이 시간이 지날 수록 내려가고, 제가 사용하던 LG 유플러스는 멤버쉽을 쓸 곳이 없는 수준이어서 전혀 체감은 안됩니다.

요즘은 자급제 폰을 구매하여 알뜰요금제를 사용하는 게 가장 저렴하게 휴대폰을 이용하는 방법이라는게 납득이 됩니다.

여러분도 알뜰요금제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하세요. 이상 알뜰요금제 개통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