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리 카페 헤일로_고기리 막국수 웨이팅은 여기에서!

들기름 막국수로 대한민국을 강타한 고기리 막국수가 있는 고기리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브레이크 타임 중간에 가서 17시에 바로 먹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16시 정도에 방문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이미 대기를 하고 계셨습니다. 

 

평일 16시 정도에 대기를 예약하니 16번째 순서였는데, 직원분께 물어보니 한 타임에 20팀 정도 들어간다고 해서 저는 다행히 첫 타임에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1시간 정도 어디에서 대기할 까 고민하다가 바로 걸어서  3분 거리에 카페 헤일로가 있어서 여기서 대기했습니다. 여러분도 고기리 막국수 웨이팅은 '카페 헤일로'를 추천해 드립니다.

 

1. 소개

가게 입구

■ 상호 : 카페 헤일로

■ 주소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140번길 5

■ 주차장 : 완비 (하지만 보통 고기리 막국수 2,3 주차장에 주차함)

■ 운영시간 : 10:00~20:00

■ 화장실 : 가게 안 남녀 분리

 

2. 방문 리뷰

고기리 막국수 가는 길에 보이는 카페 헤일로 현수막입니다. 저도 이거 보고 아 여기에 카페가 있구나를 알았습니다.

 

예전에는 고기리 계곡에 사람들이 많이 왔는지 주변에 큰 식당 건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찾는 사람이 없어서 모두 폐업한 채 빈 건물만 남아있는데요, 헤일로는 그런 민박 및 식당 건물을 내부만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카페 주변을 조금만 둘러보아도 식당의 모습이 아직 그대로 남아 있어서 알 수 있었습니다.

헤일로 바로 옆에는 이렇게 조경 관련 사업을 하는 곳이어서 아주 수려한 소나무나 향나무가 많았습니다. 

 

제가 찍은거지만 아주 잘 나왔네요. 컴퓨터 배경화면 같네...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나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새로 생긴 지 오래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고기리 막국수 손님이 99%입니다. 고기리 막국수 손님만 받아도 근데 장사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악어와 악어새 같은 사이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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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베이커리도 있는데, 당연히 어디서 납품받아 오는 베이커리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거의 빵이 소진되어 있었어요.

 

저는 저녁 먹기전 잠시 들린 것이라 음료만 주문했습니다.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평범한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몽에이드와 애플망고주스를 주문했습니다.

병음료와 케이크

병 음료와 케이크도 판매하지만 케이크도 거의 다 소진이 되었네요. 역시.. 장사가 잘 되나 봅니다.

야외 테이블

분명히 식당 야외 테이블 자리였을 것 같은 비주얼의 야외 테이블입니다. 날씨가 굉장히 더워서 저는 실내에 앉았지만 바로 앞에 계곡이 흘러서 운치가 좋기는 합니다.

고기리 계곡

고기리 계곡 물은 아주 맑습니다. 여기는 물이 별로 없지만, 조금만 이동하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정도의 계곡이 있었습니다.

 

저는 한 35분 정도 기다리다 보니 입장 대기를 하라는 연락을 받아 4시 40분쯤 고기리 막국수로 걸어갔습니다.

 

원래 17:00까지 브레이크 타임이지만 조금 일찍 부르나 봅니다. 여러분도 멀리 가지 마시고 걸어서 3분 거리인 카페 헤일로에서 고기리 막국수 대기하시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