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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상주 대형카페 명주정원_고양이, 정원 그리고 다양한 디저트

by 참창몬 2022. 8. 20.

상주에 부흥식당을 다녀오기 위해 드라이브로 다녀왔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문경에 있는 화수헌을 가볼까 아니면 새로운 곳을 찾아볼까 고민하다가, 새로운 곳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상주에 있는 넓은 정원, 귀여운 고양이, 아기자기한 소품샵,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책 등 다양한 것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카페 '명주정원'입니다.

1. 소개

카페 입구

■ 상호 : 명주정원
■ 주소 : 경북 상주시 함창읍 새잼이길 7
■ 운영시간 : 12:00~22:00 (명절 정상 운영)
■ 주차장 : 완비
■ 화장실 : 가게 안 남녀 분리

2. 방문 리뷰

주차장

카페 앞에 있는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더운 여름이지만 하늘은 아주 맑아서 사진은 예쁘게 나오네요.

안내도

카페 입구에는 명주정원에 대한 안내도가 있습니다. 메인에 카페가 있고, 게스트 하우스로도 운영되기 때문에 숙박시설과 식사 공간도 있습니다.

또한, 소품샵도 있고 야외정원 및 공연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작은 돌잔치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야외정원

카페 바로 앞에 있는 야외정원 겸 테이블입니다. 무더운 여름이라 사람은 없었지만, 봄가을에는 인기가 많은 자리일 거 같습니다.

야외 자리

야외 벽면을 따라서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래에는 예쁜 몽돌로 되어 있는데, 아기들이 삽을 가지고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카운터

카페에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나옵니다. 카운터 뒤에는 베이커리 코너가 있는데 한 번 둘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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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를 넘겨 보시면 아주 케이크부터, 파이, 기타 브레드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양도 너무 귀엽고 맛있어 보여서 저도 2개나 구매했어요.

미니 오븐

미니 오븐으로 빵을 토스팅 할 수 있습니다.

따듯한 차를 주문하면 귀여운 잔과 티스팟에 제공되는 거 같습니다.

자두도 팔고 있네요. 맛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고양이가 4마리 정도 있는데, 간식비나 엽서를 팔아서 고양이 밥과 병원비로 쓴다고 하네요.

메뉴판

사진이 잘 못 찍혔는데 이거밖에 없어서 일단 올립니다.

메뉴판

오미자 에이드와 여름라떼로 주문했습니다.

판매 중인 책

책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게 내부

실내를 둘러보겠습니다.

뭔가 도서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입니다. 중간에 긴 책상이 있고, 창가 따라 4인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책으로 가득 채워져 있고 중간중간 동굴과 같은 별도 공간이 있습니다.

벽면의 책

벽면의 책은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서적도 있었습니다.

별도 공간

동굴 같은 공간 안에서는 프로젝터로 벽면에 영상을 계속해서 쏴줍니다.

영상이기에 좀 더 영상 뮤지엄에 온 듯한 느낌을 주네요.

담요

두꺼운 담요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야외 정원

카페 뒤편에도 야외정원이 있습니다.

창가자리

저는 창가 자리로 앉았습니다.

음료와 브레드

살구 파이와 체리 케이크로 하나 주문했습니다. 아이스크림 라떼의 아이스크림은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인지 아주 맛있었고, 오미자에이드는 뭐 평범했습니다.

살구 파이는 먹을 만했지만 케이크는 별로였어요.

야외 정원

뒤편 야외정원으로 나가 봅니다.

사진 찍기 딱 좋은 장소네요. 야외에도 테이블은 있지만 지금 같은 날씨엔 사람이 먹을 수 없어요.

야외 공연장

야외 공연장입니다.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니 있는 거 같아요. 공간이 넓어서 돌잔치해도 되겠어요.

소품샵

소품샵인 강소리 스튜디오가 야외공연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한 번 들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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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를 넘겨 보시면 아주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인 샵이라 편하게 둘러보시면 됩니다.

무인 결제

결제는 무인결제로 하시면 됩니다.

별관

마지막으로 별관입니다. 여기에 들러 본 이유는 고양이가 있다고 해서!

고양이들이 의자와 탁자에서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탁자 위에 고양이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되는 아기 고양이였어요.

사람 손을 많이 타서 제가 근처에 가도 신경 안 쓰고 쿨쿨 낮잠을 잡니다.

한번쯤 일어나 주면 좋겠지만, 깨우지 않기 위해 금방 나갔습니다.

명주정원은 굉장히 넓고 구경할 거도 많고 해서 상주에 방문하신다면 한번쯤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카페입니다.
부흥식당과 함께 코스로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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