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광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두번째날의 카페로 결정한 곳은 바로 무등산에 위치한 카페 지즈입니다. 무등산 모노레일을 타로 가는 코스로 함께 짜서 다녀왔어요.
정원이 아주 넓고, 푸릇푸릇한 잔디가 있어서 날이 좋은 날 방문 했더니 정말 좋았 던 기억이 있습니다.
1.소개
■ 상호명 : 카페 지즈
■ 주소 : 대전 유성구 덕명서로2번길 19 1층 카페지즈
■ 운영시간 : 10:00~22:00 (목요일 휴무)
■ 주차 : 가능
■ 화장실 : 가게안 남녀분리
2. 방문리뷰
카페 바로 옆에 별도의 주차공간이 넓게 마련 되어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서면 넓은 정원에 이쁜 2층짜리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카페는 통유리로 넓은 정원과 무등산을 바라볼 수 있게 설계 되어 있습니다. 마당에는 주택이 같이 있는 데 아무래도 가게를 운영하시며 사장님이 같이 생활을 하는 듯 합니다. 그래서 큰 백구 2마리도 함께 있어요.
음료 종류가 다양한 편은 아닙니다. 물론 카페 지즈는 무등산 풍경과 정원을 바라보는 힐링으로 방문하는 목적이 더 큽니다. 특히 정원이 넓어 아이 동반한 손님도 많이 찾아 온다고 합니다.
베이커리도 실물로 카운터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습니다. 주문하면 자리로 가져다 주십니다.
1층의 내부 풍경입니다. 통유리로 정원과 무등산이 아주 잘 보입니다. 화장실은 1층에 위치합니다.
2층에서도 무등산과 정원은 아주 잘 보입니다. 창가 자리는 모두가 노리는 자리여서 운이 좋아야 앉을 수 있어요.
정원에는 그네의자와 야외 테이블에 몇개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야외에 자리를 잡았찌만, 정오 쯤 되니 햇빛이 너무 강해서 실내로 대피를 했습니다. 파라솔 밑에 자리가 있었더라면 야외가 더 좋은 듯 합니다.
사장님이 정원을 조경하시는 게 취미인 것 같습니다. 너무 이쁘게 잘 꾸며 두셨어요.
정원에 아기 전용 의자 인지... 성인들의 포토 스팟인지 모르겠지만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의 우측에 있는 건물이 사장님이 지내시는 주택 인 듯 합니다. 나무 아래에는 백구가 사람이 지나가든 말든 낮잠을 쿨쿨 자고 있네용.
솔직한 평으로 커피와 브레드는 맛이 있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잘 꾸며진 정원이 있는 카페는 찾아보기 힘든데 잘 방문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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