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다음최적화 방법_최적화 여부 확인 및 효과 리뷰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하고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한 방법 중 가장 쉬운 방법인 다음최적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다음 최적화는 방법이랄게 없는 자연스럽게 해결 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저도 처음에 다음최적화란 말만 듣고 '어떻게 해야하지?' 란 의문이 생겼었기에 궁금하신 분도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 됩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위한 티스토리에 첫발을 디딘 여러분을 위해 포스팅해 봅니다.

1. 다음최적화란?

다음최적화란 티스토리에 특정 포스팅을 하게 될 시 그 날의 핫이슈 키워드가 아닌 이상, 발행 직후 5~10분 정도는 검색 최상단 부근에 노출되게 셋팅이 완료 된 상태를 말합니다.

그 외에도 검색 노출에 있어서, 다음최적화가 되지 않은 블로그 대비 노출의 우선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 다음최적화 방법

다음최적화는 블로그 개설 후 첫번째 포스팅을 하고 30일~45일 사이 자동으로 완료가 됩니다. 한달이라는 시간이 상대적입니다. 어떻게 보면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겐 상당히 긴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블로그는 보통 첫 입문할 경우 시행착오를 많이 겪게 되고, 이것저것 시도하다 보면 정체성을 잃고 잡블로그로 변해갑니다.

그에 따라 첫 번째 경험을 발판으로 두번째 블로그 부터 본격적으로 수익형 블로그를 체계화하여 운영하는 분이 많습니다. 그럴때 다시 최적화를 위해 한달을 버리는 것은 너무 아까운 시간 아닐까요?

티스토리는 1개의 계정에 5개의 블로그가 운영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향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여 처음부터 2개의 블로그를 개설하여 다음최적화를 미리 셋팅해두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3. 다음최적화의 효과

저도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하고 다음최적화 전까지 평균 방문자 수는 10~30 수준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다음에 노출 되는 빈도수는 일평균 1~3개 수준으로 처참 했습니다.

그럼 과연 다음최적화가 완료 된 이후 방문자수의 변동은 어떻게 되었을지 확인해 볼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일평균 100명대로 확 늘었습니다.

다음최적화 전 블로그 방문자통계

저는 7월 24일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여 8월 25일 한달이 되는 날까지 평균 20명 이하로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8월 25일 기준으로 다음검색 수는 1건 입니다. 솔직히 들어오는 사람이 너무 적어서 점점 슬퍼지고... 재미가 없어지는 찰나에 8월 26일 부터 다음최적화가 완료 되었습니다.

그 후 갑자기 방문자 그래프가 떡상하여 꾸준히 일 400명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오늘 오후 5시 기준 다음 유입은 90명입니다. 비약적인 발전이네요.

나의 방문자수 마치 비트코인 떡상하지

다음최적화 후 블로그 방문자통계

다음최적화가 완료 된 후 블로그 방문자 통계입니다. 기타유입이 961건으로 떡상하게 된 배경은 추정컨데 카카오뷰에 연동을 시켰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카카오뷰는 아직 초창기라 소문만 무성한 상태여서 좀 더 파악을 한 후에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다음검색 유입만으로 다음최적화의 효과를 살펴보겠습니다. 8월 25일 1건에서 8월 27일 129건으로 129배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날 정점을 찍은 후에도 꾸준하게 일평균 100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최적화를 위해 내가 한 것이라고는 블로그 개설 후 한달이 지났을 뿐인데 효과는 실로 어마어마 합니다.

4. 다음최적화 확인방법

다음최적화 확인방법

다음최적화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먼저 다음 검색창으로 이동을 합니다. 검색창에 본인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https://부터 해서 풀네임으로 적고 검색을 해봅니다. (ex : https://cmc0526.tistory.com/ )

검색결과창에서 위의 사진과 같이 사이트 아래 본인의 블로그가 소개 되면 다음최적화가 완료 된 상태입니다. 만약 다음최적화가 되지 않았다면 사이트라는 것은 보여지지 않고 바로 아래의 블로그라는 곳만 팝업되게 됩니다.

5. 다음최적화는 영원한가? NO! 저품질 걸리는 순간 OUT!

다음최적화도 저품질 판정이라는 다음의 징계 조치로 해지 될 수 있습니다. 저품질이란 단어는 다음에서만 사용하는 단어이며, 저품질에 걸리면 통합검색시 다음에 나의 블로그가 노출 되지 않게 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저품질에 걸리는 경우는 이슈성 키워드를 남발하여 블로그를 작성하거나, 대부업 등 특정 광고성 글이 도배 되거나, 저작권이나 초상권 침해가 있을 수 있는 글을 포스팅 했을 경우에 판정 된다는 추정이 많습니다.

그리고 정말 알수 없는 이유로 저품질이 되어 본인 조차 사유를 모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앞선 선구자들의 경험으로 축적 된 썰을 듣고 조심해서 포스팅 하는 것이 최선 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언제 저품질을 먹을 지 모르는 다음보다는 구글유입을 장기적으로 늘려나가는 것이 수익형 블로그에 바른 길이라고 조언하십니다.

6. 다음저품질 탈출방법

이것 또한 공식적인 것이 아닌 사람들의 경험과 추정으로 전해오는 풍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저품질을 먹게 된 사유로 추정 되는 포스팅 삭제

어느정도 안정적인 수익권에 돌입한 블로그라면 하루 한번씩 다음최적화를 확인하는 습관을 통해, 어떤 포스팅을 기점으로 저품질을 판정 받았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다음 고객센터에 문의

본인이 이슈성 키워드를 남발하거나, 의도적으로 방문자를 늘리기 위한 어뷰징 행위를 한적이 없고, 저작권 등에 이슈가 될게 없다고 자부한다면 도전해 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1개의 아이디로 블로그를 여러개 가지고 있는 사람이 고객센터에 이슈를 제기 했다가 나머지 블로그 까지 저품질을 받은 사례도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3) 꾸준한 포스팅을 계속하며 존버

꾸준히 포스팅을 계속 하다보니, 어느새 저품질에서 탈출해 있었다는 글도 애드센스 스쿨에 자주 올라오곤 합니다. 네이버나 구글 유입을 노리며 꾸준하게 포스팅하다 보면 다음에서 저품질을 해지 시킬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마세요.

4) 다른 블로그로 이사간다

제가 처음에 말씀 드린 것 처럼 만약의 사태로 한개 더 만들어 둔 블로그가 있다면, 거기로 포스팅 글을 옮겨 이사를 가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